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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RM의 솔로 2집 ‘라이트 플레이스, 롱 퍼슨’(Right Place, Wrong Person)이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5위로 데뷔했다.
이번 차트 집계 기간 동안 이 앨범은 5만4000장에 해당하는 앨범 유닛(Album Units)을 기록했다. 구체적으로는 앨범 판매량 4만3000장, 스트리밍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SEA) 7500, 디지털 음원 다운로드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TEA) 3500을 기록했다.
‘빌보드 200’ 차트는 전통적인 실물 음반 판매량, 스트리밍 횟수, 디지털 음원 다운로드 횟수를 합산하여 앨범 소비량 순위를 매긴다.
RM의 첫 솔로 앨범 ‘인디고’(Indigo)는 ‘빌보드 200’ 차트에서 최고 3위를 기록한 바 있으며, 이번 앨범으로 연속해서 ‘빌보드 200’ 톱 10에 진입하게 되었다.
빌보드 차트 예고 기사에 따르면, ‘라이트 플레이스, 롱 퍼슨’은 5만4000장의 앨범 유닛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출발을 보였다.
RM 솔로 Right Place, Wrong Person
'Right Place, Wrong Person'은 '장소에 어울리지 않는 이방인'처럼 느껴지는 순간을 다룬다. RM은 살면서 누구나 한 번쯤 느꼈을 이 보편적인 감정과 더 나아가 이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사람들이 공감할 메시지를 담았다.
▶ 앨범 수록곡
- Right People, Wrong Place [19]
- Nuts [19]
- out of love [19]
- Domodachi (feat. Little Simz) [19]
- ? (interlude)
- Groin [19]
- Heaven
- LOST! [ TITLE ] / [19]
- Around the world in a day (feat. Moses Sumney) [19]
- ㅠㅠ (Credit Roll)
- Come back to me
방탄소년단의 리더, RM의 신곡, 타이틀 LOST!를 들어보자!
솔로 2집 'Right Place, Wrong Person'은 방탄소년과는 또 다른 솔로 아티스트 RM의 색깔로 가득 채워졌다. RM은 음악, 비주얼 등 모든 분야의 스태프들을 고심해 선정했다. 이처럼 이번 앨범에 그의 손길이 닿지 않은 곳은 없다.
K-팝 신에서 신선하게 느껴지는 제작진과의 의기투합은 신보의 주요 포인트다. 먼저, 지난 2022년 공개된 바밍타이거의 '섹시느낌 (feat. RM of BTS)'으로 인연을 맺은 바밍타이거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산얀이 앨범의 전체 프로듀싱을 맡았다.
▶ 곡 작업을 함께한 아티스트
- 밴드 실리카겔의 김한주
- 미국 재즈 듀오 도미 & JD 벡 (DOMi & JD BECK)
- 밴드 혁오의 오혁
- 대만의 5인조 밴드 선셋 롤러코스터 (Sunset Rollercoaster)의 Kuo(궈궈)
▶ 피처링(feat.)참여한 아티스트
- 영국의 래퍼 리틀 심즈 (Little Simz)
-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모세스 섬니 (Moses Sumney)
방탄소년단 RM의 선공개곡
'Come back to me'는 앨범의 메인 테마인 'right and wrong'에 대한 고민을 토로하고, '모든 것은 되돌아온다. 모든 것은 아닐지도 모르지만'이라는 주제를 노래한다. RM은 이 곡을 통해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싶으면서도 한편으로는 현실에 안주하고 싶어하는 모순된 감정을 들여다 본다.
RM의 5월 10일 선공개 곡 'Come back to me' 들어보기